당신의 일생을 모래시계에 담긴
모래라고 생각해 보세요.
모래시계는 갑자기 많은 모래를
통과시키려 들면 구멍은 막히게
되고 고장나고 말아요.
우리들 모두가 이 모래시계와
다를 바가 없지요.
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안으로
해야 할 일이 태산같이 많다고,
그 일들을 하나씩 차례대로
하지 않고 한몫에 하려 들다가는
모래시계의 구멍처럼 우리들의
정신과 육체도 막혀버리고 마는 거예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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