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그립습니다/신광진

vpfhtl 2026. 2. 17. 13:42
      
      

      그립습니다 / 신광진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데 생각만 해도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 선물을 가득 안고 뛰어가는 아이 고향 마을이 떠나갈 듯 부르시던 귓전에 쟁쟁한 그리운 목소리 눈에 선한데 기다려 주지 않으시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불러보는 응석 하늘만 보면 도와 달라는 아이 멀리 떠나신 후에도 기대는 철부지 보고 싶어 눈물이 앞서도 마음의 위안 상처가 너무 커서 묻고 사는 설움 곁에 계시지 않아도 안아주는 온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