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향의 봄/신광진 고향의 봄 / 신광진꽃잎이 흩날리는 고향 마을 뒷동산봄이 오는 소리에 연분홍 환한 얼굴그리움에 그렁그렁 맺힌 옛 추억새록새록 피어나는 붉게 물든 멍울예쁜 옷 입고 유혹하는 푸르던 날파릇파릇 돋아나는 꿈을 안고 피는 꽃세상 근심도 흘러가는 시냇물 따라들판에 그려놓은 수줍은 진달래꽃푸른 숲 들판에도 설레는 소년의 가슴아지랑이 피어나는 짙게 물든 향기소나기 쏟아져 멍이 들어 얼룩져도철 따라 피어나는 들꽃 내음 향긋하다 나의 이야기 2026.04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