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 후일 먼 후일 / 김소월 (낭송 이혜선)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"잊었노라"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"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"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"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"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 때에 "잊었노라" 개벽 - 1922, 8 수록 . 나의 이야기 2011.07.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