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의 향기 / 신광진메마른 가슴에 사랑의 비가 내려요영영 안 올 것만 같았는데 사랑의 비가 내려요소중한 이 순간 닫혔던 감성들이 하나씩 살아나요어느덧 가을의 향기가 온몸에 가득 묻어 있어요가을의 향기를 선물해준 아름다운 당신더는 채울 수 없다 해도 마음이 활짝 웃어요가을의 향기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지혜로운 여인철 지난 나이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길을 걷다가 바람의 향기가 그녀를 가득 채워주고가슴 깊은 곳에서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잊은 줄 알았는데 소년의 마음처럼 순수해지는 나를 보며한없이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.길을 걷다가 꽃들을 보고 속삭였습니다그녀가 있는 곳에 마음의 향기를 전해줘친구처럼 낯설지 않은 아름다운 꽃들입니다요즘은 신선처럼 나무, 바람, 꽃들하고마냥 행복에 겨워서 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