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의 송가(送歌) 12월의 송가(送歌) 12월에는 서쪽 하늘에 매달려있는 조바심을 내려서 해 뜨는 아침바다의 고운 색으로 소망의 물을 들여 다시 걸어놓자. 가식과 위선의 어색함은 더 굳기 전에 진솔함으로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는 버릇 되기 전에 이해함으로 욕심과 이기심은 조금 더 양보와 배려.. 나의 이야기 2011.12.31
새로운 날들을 위하여 새로운 날들을 위하여 새롭게 다짐했던 시간은 세월에 밀려 어느새 한해의 끝자락 처마 밑 고드름처럼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마지막 안간힘을 다합니다. 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때 비로써 자연과 더불어 일체 되어 감을 한해의 막바지에 서서 새삼 느낍니다. 차면 한쪽은 기울어지.. 나의 이야기 2011.12.29